[용산역] 용산전자상가 아코르 앰배서더 용산 호텔 신축 공사

Posted by beach1395
2017. 1. 31. 00:06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한 사이트에 여러 브랜드의 호텔을 갖춘 듀얼브랜드, 아니 그 이상의 멀티브랜드를 갖춘 호텔들이 생겨나고 있다. 용산역에 위치한 용산전자상가 아코르 앰배서더 용산 호텔이 그 전형적인 예가 되고 있다. 

한경변에 위치한 용산은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이 무산되면서부터 계속 고전해왔다. 하지만 최근의 용산은 각종 개발 사업이 하나씩 제 모습을 갖춰나가면서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용산역과 신용산역 주변으로 용산푸르지오써밋과 래미안용산 더센트럴 등이 올해 입주를 예정으로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름아닌 아시아 최대 규모의 호텔 콤플렉스 역시 용산전자랜드 바로 옆쪽으로 올해 문을 연다.

소피텔, 푸란, 엠갤러리, 노보텔, 스위트 노보텔 머귱, 이비스, 이비스 스타일, 아다지오 및 탈라사 씨&스파 등 글로벌 호텔 체인을 소유한 아코르(ACCOR)호텔그룹과 국내 호텔 전문기업 앰배서더호텔그룹의 합작회사인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운영하게 될 용산 호텔 콤플렉스에는 그랜드 머큐어(Grand Mercure), 노보텔(Novotel), 스위트 노보텔(suite Novotel), 이비스 스타일(ibis Styles) 등 4개의 브랜드가 들어서 대형 멀티브랜드 호텔이 탄생할 예정이다. 

1,827여 객실과 판매시설 등을 갖춘 33~39층의 관광호텔 3개동으로 건설되는 용산 호텔은 건축부지 14,797㎡ 연면적 196,402㎡ 에 이르며 지하5층부터 최대 지상39층의 초대형 호텔이다.

KTX 호남선 뿐만 아니라 경부선까지 품에 안은 용산역은 여의도를 포함한 서울 중심 업무지구 접근성이 용이하고, 인근의 HDC신라면세점 등과 더불어 쇼핑 및 관광이 요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로 들어오는 아코르 앰배서더 용산 호텔까지 더해, 인근 부동산가격 상승과 늘어나는 유동인구로 인해 활발해질 상권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관광산업에 절대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2017년01월30일 아코르 앰배서더 용산 호텔 신축 공사 모습

2017년01월30일 아코르 앰배서더 용산 호텔 신축 공사 모습

2017년01월30일 아코르 앰배서더 용산 호텔 신축 공사 모습

2017년01월30일 아코르 앰배서더 용산 호텔 신축 공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