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2.5인치 외장하드 케이스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의 일반 하드디스크를 SSD로 교체하면서 부산물로 생겨난 노트북용 2.5인치 하드디스크를 활용하기위해 2.5인치 외장하드 케이스를 구입했다.
처음해보는 작업이기때문에 혹시 노트북에서 하드를 분리하다 실패하더라도 이미 구입한 SSD 외장하드 케이스로라도 쓰겠다는 일념으로 iptime HDD3225 를 주문했다.
아이피타임 HDD3225는 그나마 최근에 출시된 제품으로 나온지 몇년된 다른 제품들보다 조금 비쌌다. 과연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까?
2.5인치 외장하드 케이스는 버리기에는 아까웠던 노트북용 하드디스크에 새생명을 불어넣어주는 도구이기때문에 어차피 살리는거 잘 쓰려면 속도가 중요하다.
iptime HDD3225 외장하드 케이스는 당연히 2.5인치규격의 HDD와 SSD 모두 사용가능한 케이스이다.
특징으로는 USB3.1 Gen2 규격지원으로 최대 10Gbps 전송속도를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USB3.1 Gen2는 기존의 일반적인 USB3.0보다 2배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USB2.0보다는 20배 이상 빠른 속도이다. 외장하드 케이스쪽에 연결하는 부분은 C-type으로 되어있다.
특별히 조립에 어려움 같은 것은 없다. 원터치버튼으로 케이스를 연 다음 노트북에서 분리해낸 HDD/SSD를 끼워넣기만하면된다. 그런후 외부에 나사하나를 조여준다.
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게 바로 외장하드 케이스의 크기와 디자인이다. 디자인은 보는바와 같이 세련된 디자인으로 보기 괜찮은 편이다.
제품설명으로 두께는 14.5mm이며 전체적인 크기는 일체형 2.5인치 외장하드에 비해선 조금 크다. 하지만 일체형 제품과 비교해서 그렇다는 것일 뿐 실제로는 휴대하기에 부담없는 사이즈라고 생각된다.
작년에 구입했던 도시바 칸비오 어드밴스라는 외장하드와의 비교해보았다. 가로사이즈는 좀 길지만 세로사이즈는 좀더 슬림하다.
몇년 지나 너무나 느려진 노트북도 SSD 교체로 업그레이드하고, 저렴한 외장하드케이스를 이용해 외장하드도 하나 생겼다.
크리스탈디스크마크로 속도 측정도 해보았다.
물론 USB3.1 Gen이니 어쩌니 해도 SSD 외장하드와 비교해서는 많이 느리지만 저장장치로는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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